top of page
검색

핀란드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의 약물복용, 흡연등의 대한 방지지원책을 마련


사진출처:Getty Images

핀란드는 최근 몇 년간 18~34세 청소년·청년의 흡연, 약물복용 및 도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노르웨이 보건복지부와 스웨덴 국립교육위원회가 제작한 온라인 자료를 참조하여 방지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해당 지침에는 약물 남용·중독 예방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학교·지자체 간 협력, 학교에서의 정신·건강관리 관련 수업 진행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학생지원 방안이 포함되었다. ​ 한편, 약물 남용의 조기개입은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학업 중퇴율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린나 란시깔리오(Riina Länsikallio) 국립교육위원회 특별전문가에 따르면, 효과적인 약물복용 방지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정서적 상호작용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약물복용 예방 대책 마련 시 학교 운영진, 교사, 그리고 학생관리서비스의 관련 전문가 간의 협력과 합의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 한편, 약물복용 예방과 이의 조기개입은 학교 및 교육기관의 업무의 일환으로 시행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련 학습 지원과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협력도 수반되어야 한다. 국립교육위원회는 웰빙·건강·안전 증진 차원에서 약물복용 및 중독 예방책은 향후 지자체 업무의 일부가 될 것이며 이의 구현을 위해 학교 및 교육기관은 지자체의 중요한 핵심 협력 기관이라고 하였다. ​



Comentarios

bottom of page